물론 발표가 다소 늦은감이 있긴했지만
7월 시험 발표이후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 벌써
6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제 계리직 필기시험까지
두달밖에 남지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학습이 정리가 되지 않은 분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경우에는 확실하게 나름의 입장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되요.
정말 남은기간 완전히 공부에 모든걸 쏟아붓고
2018년 계리직 시험에서 결판을 내느냐
아니면 다음시험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느냐 하는 부분말이죠.
일단 들으신분도 계시겠지만
2년에 한번꼴로 시험이 있는 계리직 시험이
올해에 이어서 내년 2019년에도
연속해서 치러진다고 해요.
그렇기에 너무 준비가 부족하다고 한다면
다음 시험준비를 위해서 계속해서
좀더 기간을 길게 잡고 확실하게
준비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어쩄든 올해 시험을
보시기로 결정하신 분들이라면
계리직 모의고사 풀이로 얼마남지 않은
시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되네요.
일단 이맘때 계리직 모의고사를 풀이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한차례 재정리할필요가 있기 때문이예요.
지금까지 강의도보고 기본서도 보고
공부를 해왔지만 제대로 머릿속에 들어갔는지
숙지가 되었는지 정확히는 확인이
안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부분을 실제시험에 가까운
문제 풀이로써 제대로 확인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과목별로 가장 점수가 좋은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을 구분하고
점수가 좋은과목에
좀더 시간을 투자해서 점수를 올릴지
아니면 점수가 좋지않은 과목을
보완해서 점수를 올릴지
상황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남은 시간을
활용해야만 하기 때문이죠.
사실 실제 계리직 시험을 준비하면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결국 다른 9급시험처럼 조정점수가 없고
원점수로만 승부하는 시험이기에
상황에 따른 과목별 전략도 중요함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또한 계리직 모의고사 문제를 풀게되면
주로 자주 틀리는 부분,
여전히 암기되지못한 부분,
계속해서 이해가 쉽지 않는 부분들을
발견해 수가 있답니다.
사람마다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어느정도 패턴화 되어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대체로 자주 틀리는 부분과
현재 제대로 공부되지 않은 부분과
그 유형은 거의 유사한 패턴을
보일수밖에 없답니다.
그걸 찾아내고 채워넣을수만 있다면
문제가 되고있는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됩니다.
계리직 시험은 과목은 비록 세과목밖에
되지 않기는 하지만
그 난이도만큼은 결코 다른 9급시험보다
쉬운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계리직 모의고사 문제와
실제로 시험에 출제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상대했던
기출문제도 함께 풀어나가시면서
직접 피부로 느껴보시고
다시한번 마음을 굳게 다잡고
남아있는 시간 최선을 다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