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상의 난이도를 보였던
지난 2017년 2차 경찰 한국사 시험이후
아마도 한국사 과목에 공포를 느끼게 된
수험생들도 많아졌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러다보니 그 이후 첫시험인
2018년 1차 경찰 한국사 난이도에
관심이 커질수밖에는 없었던듯 합니다.
아마도 이번까지 고난이도가 유지된다면
앞으로 한국사의 높은 난이도는
계속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경찰 1차시험 결과는
지난 2017년 2차 시험보다는
훨씬 나았다는 점입니다.
일단 상급수준문제가 3문제,
중급문제가 14문제,
하급문제가 3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요.
물론 쉽다고는 볼수있는
경찰 한국사 난이도 였지만
7급 문제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했던
작년 2차시험보다는 좀더 쉽다고
할수있는 정도였던듯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경찰 한국사는
다른 9급시험들과 흐름자체가
거의 비슷하게 가는것을 볼수있는데요.
사실상 같은 공통과목인 영어와는 다르게
문제수준에 있어서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일단 공부시에는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는것인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사라는 과목의 특성이 그렇지만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게 되면
학습 분량이 끝이 없어요.
실제 출제도 너무 자잘한것들까지
알아야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내용들만 알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을
알게되면 풀수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예요.
그렇기에 너무 작은것에 집착하기보다는
빠른 반복회독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암기와 흐름위주의
학습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의 전문가들 의견이
공통되는 이야기중 하나가
경찰 한국사 공부시 요약집만을 붙들고 하는
학습방식은 피하라는건데요.
단편적인 개별암기로는 문제를
푸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예요.
그렇기에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반복회독을 통한
자연스러운 암기와 한국사 흐름순 학습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어떤 식의 문제가 출제되는지는
경찰한국사 기출문제 풀이로
검토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최근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시기 문제가 거의 절반에 이를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는건데요.
올해 첫시험에도 8문항이나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왕과 관련된 시기와
당시 사건들에 대한 문제는
필수 출제라고 할수있기 때문에
각 시기별 왕의 업적들은 꼭 미리 정리해서
공부해나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