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9급국가직 국어를 풀어보면
느끼는 점은 무척 문제가 쉽다라는 건데요.
물론 누구나 다 풀수있는 개념이라기보단
지난 시험들이나 지방직 시험에 비해
'비교적' 쉽다고 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지난 2017년 4월에 있었던
상반기 9급국가직 국어 역시
대단히 쉬운 문제들로 인해서 평균합격선을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죠.
사실 이게 흐름이 이대로 갈것인지
아니면 일회성이였는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2018년 시험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치러진
9급국가직 국어 시험에 관심이
갈수밖에 없었는데요.
대략 이번 시험의 난이도를 보면
앞으로 까지는 아니더라도
2018년 흐름에 대해서
조금은 감을 잡을수가 있을것으로
판단이 되기 때문이예요.
그럼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일단 전체 하반기 국가직 시험난이도는
지난 4월 상반기 시험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무난한 수준을 유지했는데요.
9급국가직 국어과목은 지난
상반기 시험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무난한 난이도를 유지했어요.
일단 분야별로 출제내용을 살펴보면
문학 비중이 줄어들고
문법 비중이 늘어난게 특징이예요.
문학이 5문제로 2문제 줄었고,
문법은 2문제에서 4문제로 늘었답니다.
이외에도 비문학 3문제,
어문규정, 어휘, 쓰기가 각 2문제씩
그리고 한자와 한자성어가 각 1문제씩
출제가 되었답니다.
특이점이라면 지난 상반기 시험에서는
출제되었던 고전문법이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예요.
대체로 9급국가직 국어 문제가
그런편이기도 하지만
이번 하반기 시험에서는 특별히
함정을 판 문제라던지
예상하지 못할만한 유형의 문제는
거의 없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특히 보기들도 대체로 답이 명확하게
보이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고민할만한
문제도 적은 편이였어요.
사실상 수험생의 실수로 인한 오답이
크나큰 타격이 될정도 수준의 난이도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다만 문법이나 한자어문제 중에는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도
몇문제 존재했는데요.
한자를 완전히 포기하면 절대 안되는게
이런 난이도의 출제에서는
한자문제로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나도 어려우면 남도 어려우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자나 한자성어문제는
절대 포기하셔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1문제씩은 출제되고 있으니까요.
본격적인 2018년 9급국가지 국어
공부시작전에는 반드시 지난 문제들도
함께 풀어보면서 흐름을 잡아보는것도
꼭 필요한 과정이니
신중하게 정리하시면서 풀어보신다면
준비에 많은 도움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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