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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게 있는 그대로의 진실일까
레보랜드
2016. 10. 8. 11:12
객관직 진실이아닌
주관적 진실이란게 있다.
나의 신념이라던지,
일종의 취향도 그런것에 속할수있다.
어쨌든 대부분 사람들은 이게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것에 속하나
마치 진실인냥 착각하는 경우가있다.
사실 이게 무서운게
진실인척 생각하는게 아닌
그 사람에게는 진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대부분 외부세상을 바라볼때
눈을 통해서 바라본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가지고있는 생물학적
눈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지극히 객관적으로 보고있다고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창밖을 내다볼때
우리가 창문으로 사물을
본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저 눈과 창문은 뭔가를 보는
매개체에 불과할 뿐이지,
그것을 보는 것은 아니다.
뇌와 마음으로 보고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나 여자를 보게되면
눈으로 볼때 그 자체는 아무 의미가없다.
하지만 판단이라는게 작동하게된다.
본인의 경험과 기본 취향,성향등에
따라서 같은 사람을 보더라도
'저남자는 멋있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남자는 못생겼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이는 어떤 인물이 아닌 어떤 사안이나
판단을 내려야 할때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이 자기의 세상으로
바라봐왔던 눈으로
이 모든것을 보고 판단내리게 된다.
사실 이 세상은 단하나가 아니다.
다 각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50억개의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그저 나의 눈으로 본
세상에 불과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