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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톡 넣고 불고기 양념하기

레보랜드 2016. 12. 6. 17:24




간장양념불고기를 해먹을까 했는데

마침 치킨스톡이 있어서 

좀더 맛을내서 해보려고 해요.


먼저 간장을 종이컵으로 

이정도만 준비해주시구요.

고기를 조금만 양념할거기때문에

은 준비는 하지않았어요.







간장양념불고기는 달달한게 또

생명인데요.

설탕이 그리 몸에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듬뿍넣어야만 

맛이 나기 때문에

한 큰술 넣었답니다.







그리고 다진마늘도 한큰술을 넣었어요.

돼지고기 양념에는 반드시 

다진마늘이 들어가야 좋죠.

맛도 좋고 잡내도 잡아주고 말이죠.







그리고 잡내 잡아주는데 

또 다른 일등공신인 

생강가루도 살짝 넣어주시면 좋아요.

물론있으시면 넣고

없으시다면 생략~






참기름도 크게 한숟가락 

크게 넣어서 고소한 맛을

더해주시면 됩니다.


어찌보면 불고기양념은 

간장과 참기름이 역할의 반은

하는것 같아요.

그만큼 중요하죠.







이겐 치킨스톡이예요.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다시다처럼

안들어가는데가 없는 조미료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닭뼈와 닭발등을 우려내서

만들어낸 일종의

육수조미료라고 할수가 있어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한숟가락 넣은것과

아닌것의 맛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이렇게 뽀얀 치킨스톡을 

한숟가락 푹넣어주고

양념을 끝마칩니다.







아참 마지막 후추를 빼먹었네요.

파도 쏭쏭썰어넣구요.

후추 꼭 넣어주셔야 해요.

정말 꼭꼭 넣어야지

안넣으면 맛이 참 다르더라구요.


이전에 빼먹은지도 모르고 

먹다가 정말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넣고 보니 이리맛있는걸..







이제 양념도 끝냈고 조리만 하면

끝이랍니다.


확실히 치킨스톡을 넣고 안넣고는

미세한 차이가 있긴 있어요.

기왕이면 넣고 먹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물론 일부러 이거때문에 일부러

사실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두고두고 여러요리에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