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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순경시험 뭐부터 시작할까

레보랜드 2016. 12. 8. 14:02





경찰시험은 다른 시험에 비해

필기비중은 다소 낮은 편이예요.

필기가 50, 체력 25, 면접 20, 가산점 5

비율로 합격이 결정이 되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건

어디까지나 필기시험입니다.

경찰순경 필기시험에서 

일단 성적을 내지못하면 

다른 기회조차 얻지못하기 때문이죠.







일단 처음 공부를 시작하실때

기간적으로 쫒긴다고 하더라도

무턱대고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학습방법으로는 합격이 불가능해요.


어디까지나 기본이 중요한게

경찰순경시험이기 때문인데요.

먼저 기본서와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기초를 닦아놓은후

문제를 풀어나가야만

실제 시험에서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먼저 필수과목은 한국사와 영어

두과목인데요.

조정점수제가 적용되는 시험이기에

이 두과목의 성적이 합격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한국사의 경우는 갈수록

어렵게 출제가 되고 있고

범위가 넓은 편이기에 

단기간 실력을 늘린다는건 불가능해요.


조금은 장기적인 학습이 필요하답니다.

특히 흐름이 사료형 문제형태로

변화하고 있기때문에 해당 유형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어성적에서 실력이

판가름 난다고 할정도로 

영어는 격차가 심한 과목인데요.


독해가 아무래도 많이 출제되고

그래도 접근이 쉽기 때문에

독해문제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위험한 방법입니다.


결국 독해도 어휘와 문법의 바탕이없으면

한계가 있거든요.

반면 제대로 갖춰지면 

독해도 쉽게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휘 문법부터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형법과 형사소송법과 같은

경찰순경시험의 법과목들은 

이전에 미리 공부하셨던 분들이라면

공부가 어렵지 않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척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이는 난이도가 높다기보다는

너무나 낯선 과목이라는 점이 큽니다.

여러가지 용어라던지

딱딱한 느낌에 거부감이 느껴지는건데요.







하지만 일단 익숙해질때까지

한두달간만 버텨주시면 

그 이후에는 오히려 좋은 점수를

내기 좋은 과목이랍니다.


대체로 논리능력을 확인하는 문제보다는

판례부분과 암기적인

부분을 판단하는 유형이 

많기 때문인데요.

다만 판례는 최근 판례들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기 때문에 

끝까지 챙겨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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