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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매사에 도움이 안된다
레보랜드
2017. 1. 8. 12:41
물론 전혀 장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뭔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달까.
대체로 사람들간의
만남에 편하게 해주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감각마비로 인한 경계가
풀려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이 경계의 풀림으로 인해서
솔직해지고 허심탄회해 지기도하지만
인간자체가 꼭 지켜야할
기본적인 도덕적 경계까지도
풀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몸을 못가누거나
폭언을 하게되거나
심지어 폭력을 행사할경우도
발생이 된다.
물론 모두가 많이 술을 마신다해서
그런결과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국 술로 인해서
피해자가 되던 가해자가되던
여러 안좋은 상황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술로 인한 사건으로 발생되는
사회비용을 따지면
정말 어마어마 하지않을까 싶다.
물론 비용으로만 따지기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말이다.
술로 인한 폭력등의 대상이
약자와 아이들일 경우도
무척이나 많다.
사실 그런경우에는
단순히 사회비용차원을 떠나서
사람자체를 망치게된다.
그 어린아이들의 트라우마는
결국 이어지고 이어져서
되물림되게 된다.
비용으로 따질수없는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고
확산하게 되는 것이다.
나쁜행위도 그렇게 나쁜행위가없고,
죄도 그런 죄가 없다.
그런의미에서 술은 매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같다.
적당히 먹으면 된다고도 할수있지만,
적당히가 안되는 사람은
애초에 되지않는듯 하다.
술이술을 먹기때문이다.
나도 술을 가끔먹긴하지만,
굳이 꼭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