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직 경쟁률 어느정도 유지됐나
요즘 세금에 대한부분이
가장 큰 이슈다.
특히 대선이 다가오면서도
그런경향이 더 커지는 듯하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세금을 부과하고
집행할것이냐 하는 부분에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실행의 중심에는
언제나 세무직 공무원이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정말 많은 채용을 진행중이다.
아쉬운 부분은 2017년의 경우
지난해 보다는 채용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다른 직렬에 비해서는
무척 많은 인원인 1,015명을 뽑는다.
2016년보다는 4백여명이 줄어든 정도.
일단 선발인원도 많기도 하고,
아무래도 직렬의 특성이 있기에
세무직 경쟁률은 크게 높지는 않다.
오히려 지방직이
선발수가 적기 때문에
경쟁률은 훨씬 높다고 할수있는데,
국가직의 경우
지난해 1천460명 선발에
4만여명이 가까운 지원자가 나오면서
26.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6년 9급지방직 경쟁률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지방직 세무직 경쟁률은
서울시가 압도적으로 높다.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몰려들기에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반면 그외의 지방들은
몇몇 지방을 제외하고는
그리높은 수준은 아니다.
다만 선발인원이 많지않기에
매년 얼마나 예정인원이 잡히냐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세무직 경쟁률이 나왔으니
따로와야 하는게 바로 합격컷이다.
지난 국가직9습 세무직 커트라인은
361.67점으로 다른 국가직에
비하면 낮은편이다.
선발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 흐름은 2017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일단 그 동안 계속 얘기가 나오던
회계과목들과 같은 직무과목의
필수선택화 얘기는
한동안은 실행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꼭 선택하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임용후를 생각한다면
한과목 정도는 직무과목을
선택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물론 무엇보다 가장 자신있는
과목을 선택하는게 좋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