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도배도 하고 새롭게 세팅하려구요

뭔가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까요?

사실 방에서 워낙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환경이 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다보니 집을 전체다 

새로 고칠까 생각하다가

이건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포기하고

방만 좀 다듬어 볼까 해요.

그래서 알아보니 

요새는 꼭 도배 전문가한테

안해도되고,

그냥 물에 담궜다 쓰는 벽지나,

풀을 애초에 발라서 발송되는 

벽지도 있고 무척 편하더라구요.

그냥 사이즈 맞게 주문해서

붙이기만하면 되는..

그래서 그냥 그런것만 사서

간단하게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요즘 벽지색은 유행이 그레이색이라길래

저 역시도 그레이색과 파란빛이 

살짝 섞인 그런색으로 결정했네요.

처음 직접 해보는 도배라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뭐 아무래도 실제로 도배전문가

불러서 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기 떄문에 

싼맛에 그냥 한번 시도해보려구요

제대로 된다면 전체다 해볼까도 고민..

그리고 책상도 새로 바꾸기로 했어요.

현재 책상사이즈가

1800*600  사이즈인데

아무래도 폭이 좁다보니 

오래 컴퓨터를 하다보면 팔이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800폭으로 

크게 사용해볼까 해요.

중역용책상으로 말이죠.

너무 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컴퓨터를 두대를 쓰고있어서

그렇지도 않네요.

여기에 컴퓨터까지 교체할생각이라

이건뭐 비용이 정말 만만치가않아요.

돈벌어서 다 쓰게 생겼으니..

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투자해보려구요.

벌써 1월도 중반이 지나고

곧 설인데..

다들 설전까지 건강관리 잘하시고

맛있는거 많이드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