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난이도 지난시험 철저분석
아마도 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은
올해 2017년 28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시거나 준비하시려고
알아보고 있으신 분일텐데요.
일단 지난 27회시험은
지원자수도 크게 늘었지만,
합격률까지 약간 오른 수준이어서
더 많은 분들이 합격의 기쁨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전체적인 공인중개사 난이도는
1차,2차모두 크게 변화하지 않은
유지되는 정도 수준을 보였답니다;
물론 과목마다의 난이도는
약간씩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1차의 시험에서 가장 첫만남을
하게되는 과목인 부동산학개론은
지난해에 비해서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점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계산문제수가
더 많아지면서 시간의 압박이 더했을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계산문제에 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과목이죠.
민법은 지문의 길이에 따라서
시간에 영향을 주고 그러면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난 시험에서는 지문이 긴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영향이
있었을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민법은 판례와 조문의
과목이라 할정도로
판례와 조문만 확실하게 잡으신다면
수월한 풀이가 가능하실겁니다.
외우려고 하면 끝도없기 떄문에
절대 외우려고 하지마시고
판례 분석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해서 이해하시는 방향으로
준비하셨으면 하네요.
2차 공인중개사 난이도는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공인중개사 법령 및 실무는
단편적인 문제보다는 전체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복합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었답니다.
최근 조문에 근거한 문제가
상당히 많아졌음을 알수있었구요.
특히 법령과 실무모두
기본적으로는 암기도 중요하기 때문에
조문에대한 암기가 필요하고,
문제풀이도 함께 해나시면서
확실하게 다지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부동산공시법은
전체 2차 공인중개사 난이도 중
가장 평이한 수준이였는데요.
그러다보니 기본을 탄탄하게
갖춘분들에게 유리한 시험이었습니다.
다만 단기간에는 절대 점수를
올릴수 없는 과목이니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세법은 난이도가 상승헀죠.
이전에는 얼마나 잘외웠냐가
판단기준이 되었다면
지금은 과세나 납세등을 실무에
어떻게 응용할수있는지에 대한
통합적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니
응용력을 기르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공법은
강의와 기본교재를 얼마나
충실하게 공부해서 이론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냐가 평가기준이
되고 있는듯 한데요.
이전에는 거의 기출위주의
출제가 되고 있었다면
최근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신유형문제도 여럿 출제가 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론을 명확하게 정리했다면
당황하실 수준은 아닐것으로 보이네요.
지난 기출문제는 물론
예상모의고사를 통해서 대비를
하시는게 가장 중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