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면
레보랜드
2017. 2. 11. 10:12
때로는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물론 최근에는 멘탈리스트등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대화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교육도 있고 하는 모양이다.
그래도 백퍼센트 상대방의
의도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내는건 사실 불가능하다.
이런 부분이 되려면
거의 마음 투시정도가 되어야하는데
어찌보면 그건 신의 영역이
되어 하겠지.
물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건
좋은 점도 있겠지만,
좋지않은 점도 분명히 있을것 같다.
예를들어서 다른사람이 나에게
안좋은 감정을 갖고있다거나
심지어 증오의 감정을 갖고있다면
그것을 안다는건 참으로
힘든일이다.
보통은 겉으로는 아닌척하지만
속마음으로는 그런 경우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그런경우 여기저기 정신적
타격을 많이 받을수밖에 없다.
물론 그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그마음을 돌려보려고
더 개선하는 방법을
사용해볼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이
그렇게 너그럽지 못해서
대부분은 그 상대방에게
같은 안좋은 감정을 가지는게 보통일거다.
차라리 이런건 모르는게 약이랄까?
무엇보다 문제인건
악용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는거다.
그런 능력을 좋은곳에
사용한다면 무척 좋겠지만,
대부분 사람의 에고란
능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게끔 되게 되어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그것을 통해 개인의 이득을
취하려고 할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능력은
그렇게 사용하지 않을 만한
성인수준이 되어야만
주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