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군무원 채용 올해 변경사항 꼭 체크
속속들이 시험일정을 비롯한
공무원 시험에 대한 정보가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육군군무원을 포함한 군무원에 대한
정보는 아직 필기시험일자를 제외하고는
추가적으로 나온게 없는 상황이예요.
일단 올해 군무원 필기시험일은
7월 1일로 확정되었어요.
지난해에 이어서 7월 첫주 토요일에
시험이 치러진답니다.
추가적인 세부일정은 3월초쯤은
되어야 공개될듯 보이구요.
이런 가운데 얼마전 육군군무원 채용에 대한
변경사항이 있어서
몇가지 공지가 되었답니다.
이미 알려진것도 있고
처음 공개된 내용도 있는데요.
별거 아닌듯 해도 해당되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부분도 있으니
한번 세심하게 살펴보고
다시 시험준비에 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먼저 가장기본인 응시자격과
모집권역에 대한 부분인데요.
기술직의 경우 특정 자격증이나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응시할수있는 직렬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공채의 경우 총 11개 직렬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자격증 면허증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외되는 11개직렬은
사서,환경,전산,항해.병리.
약무,방사선,치무,재활치료.
의무기록, 영양관리 입니다.
그리고 육군군무원 채용은
지금까지 전국과 강원도를 따로
모집하고 있었죠.
하지만 2017년부터는 전국단위로
통일해서 선발하게 됩니다.
여기에 응시원서의 사진규격이
이번에 변경이 된다고 해요.
기존에는 일반 이력서사진인
3X4사이즈 사진이였지만
올해부터는 여권용사진 사이즈인
3.5X4.5사이즈의 사진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변경사항은 가산점에
대한 부분이예요.
이미 일반 공무원 시험에서도
국가직의 경우 0.5~1%의
가산점을 주는 통신 정보,사무 분야
자격증가산점을 폐지한다고 발표했죠.
마찬가지로 육군군무원을 포함한
모든 군무원은 해당 가산점이 폐지됩니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바로 시험과목에 대한 부분이죠.
2017년부터 군수직의 과목인
품질관리론이 경영학으로 변경이되요.
두과목은 서로연관도가 높기에
기존에 준비하신분도
연계해서 공부하시기에 크게 나쁘진
않으실거예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올해가 아닌
내년 2018년 육군군무원 채용에 대한
변경사항까지 예고가 되었는데요.
한국사 과목이 없어지고,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가됩니다.
9급기준으로 4급이상이면
과목 대체가 되니
있으신 분들은 활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산직의 과목인
프로그래밍언어가 정보보호론으로
변경이 될 예정이예요.
일단 모집권역에 대한 부분은
기존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잘 체크하셔야 할것 같고,
장기적으로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한국사 변경부분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7월1일 어찌보면 많이 남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막상 준비할게 많다보니
그리 넉넉치는 않답니다.
시작은 빠르게 하고,
공부는 여유롭게 하는것이 합격의
가장 첫걸음이니 너무 늦지않게
준비 시작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