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환경오염 사실 예전에는 말은 많았지만
실감하지 못한게 사실이다.
어찌되었던 숨은 쉴수있으며
물은 정화되어서 나오고 있고,
주변의 길에도 쓰레기들이
널부러져 있지는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요즘 새삼 실감하게 되는게
다른것보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뿌옇고
농도가 나쁨인날이
보통이상인 날보다 더 많은게
사실이니까 말이다.
이게 그냥 내몸하나 망가진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래도 버티겠는데
집에 아이가 있는 집들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없다.
아이의 건강만큼은
양보할수없는게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환경오염에 대처할수있을까
하지만 사실 딱히 답이없다.
특히나 미세먼지의 경우는
우리나라 발생량도 있지만
대부분이 이웃중국에서
불어오기 때문이다.
이웃잘못만난 죄랄까?
최대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날에는 외출하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풀가동 시키는 수밖에
뚜렷한 답이 없는것 같다.
물론 나갈때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꼭 사용하고 말이다.
간혹 일반 마스크를 쓰는
분도 있는데..
물론 안쓰는거보단 낫긴하지만.
사실상 작은 입자인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한다.
조금 가격이 있긴하지만
kf94 등급이상의 마스크는 필수인것 같다.
요새는 유아용도 나오는것 같아서
좀 다행인것 같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항상 미세먼지 예보를 제대로보고
활동하는게 가장 중요한듯하다.
사실 좀 화가난다.
그래도 나 어릴땐 숨은 마음껏
쉬고 살았던것 같은데...
물도 어느정도는 그래도 괜찮았다.
그런데 지금은 물도 사먹고
장난삼아서 공기도 사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던 얘기들이 현실이 되고있는듯하다.
정말 집에 산소마스크를 구비해두고
휴대용 산소공급기를 달고
살아야할 날들이 찾아오는것 아닐까 하는
걱정이 많이든다.
누가 되던 다음정부에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대책을
꼭 확실하게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
국민건강과 직결되고
결국 국민건강은 국력과
직렬되는게 아니던가.
어쨌든 대처하는 자세라고 했지만
딱히 주의하는것말고는
할수있는 일이 없으니 그저
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