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과목 선택 현명하게 하려면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 폭넓게 보다보면
요즘 처럼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도 없었던것 같아요.
어떤 직렬은 과목이 바뀌기도하고
문제 수준이라던지
세세하게는 가산점 부분들까지도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교육행정직의 경우에는
문제유형과 난이도가 상당히
많이 변화되었죠.
원래 교육행정직은 워낙
하이클래스 분들이 지원하던 직렬이다보니
문제수준도 높았고,
변별력이 심한 문제들도 많았죠.
특히 교육행정직 과목 중
국어나 영어의 경우는
다른 9급 직렬 시험과 비교했을때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답니다.
지문도 엄청나게 길었었구요.
그러다보니 합격선도
평균적으로 낮은편이였긴 했죠.
하지만 2015년부터는 전혀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는데요.
출제기관이 수능과 동일한 기관으로
변경이 되면서현
문제 유형이나 수준도 수능형태에
가깝게 변모하게 되었어요.
최근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방은
400점을 넘기도 하고,
거의 300점 후반대에 대체로
커트라인이 걸리다보니
사실상 변별력이 많이 없어진 상황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중상위권 수준의
분들에게는 이 교육행정직이
하나의 기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이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일단 많은 분들이 처음 준비하실때
교육행정직 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참 많으신게 사실인데요.
고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시기보다는 조금은
단순화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단 수험생 분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가 있는데요.
바로 교육행정직에만 응시하는분,
그리고 국가직이나 다른시험은
다른 직렬을 응시하시는 분이
그것 입니다.
교육행정직 과목은
필수과목 국어,영어,한국사에
선택과목 행정학개론,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수학,과학,사회 중에서
두과목만 선택해서 시험을
보게 되어 있죠.
만약에 교육행정직에만 응시한다하면
당연히 교육학개론을 포함해서
준비하시는게 좋답니다.
앞으로 업무에 있어서도 좋고,
난이도 측면에서도 해볼만 하거든요.
물론 특별히 자신있는 과목이
따로 있다고 하면 그것을 선택하시구요.
그리고 다른 시험에서는
다른 직렬시험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공통적으로 포함된 과목을
고르시는게 현명합니다.
대체로 대부분 행정직렬에는
행정학개론,사회,수학,과학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중 본인이 자신있는과목을
선택하셔도 좋고
특별히 없다고하면
행정학개론이나 사회가 가장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선택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물론 그래도 잘 감이 안오신다면
직접 최근 문제들을 풀이한후
결론 내려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