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경쟁률 응시율 명확히하자
올해만큼 사회복지직 시험이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을까 할정도로
올해는 시험전이나 시험후에도
이것저것 생각할게 많더라구요.
일단 크게 보면 서울시와
기타지방들의 시험이
별도로 치러진것과
그럼으로 인해서 전체 문제 난이도가
상승된것 때문인데요.
여기에 한가지 생각하지 못한점이
있었으니 바로
사회복지공무원 경쟁률,
그것도 실질경쟁률 부분이예요.
일단 기본 경쟁률만 봤을때는
작년보다 선발채용이 대폭 줄어든
서울시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큰 차이는 보이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실질경쟁률을 보게 되면
지난해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답니다.
지난해 전체 평균 응시율이 67% 정도였다면
올해는 73.7%까지 상승했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응시율이 오른 이유는
우선 서울시와 다른 지역들의
시험이 분리되며 치러지면서
굳이 어느한쪽을 포기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작년까지는 서울시에 응시하려면
본인 거주지역의 시험은
포기해야 했으니 말이죠.
여기에 요 몇년 계속되던 대규모 채용이
이제는 다시 감소하지 않을까하는
위기감이 수험생들을 시험장으로
향하게 하는 역할을
했을것으로 보이네요.
일단 올해 지역별
사회복지공무원 경쟁률과
실질경쟁률은 다음과 같아요.
경기도 17.9대1(13.4대1) / 응시율 74.7%
강원 14대1(9.8대1) / 66.9%
경북 12.4대1(9.1대1) / 55.3%
충북 17.7대1(12.4대1) / 72.5%
충남 14.1대1(10.3대1) / 72.7%
제주 12.7대1(9.9대1) / 74.1%
전북 16.4대1(12.2대1) / 74.2%
전남 14.3대1(9.4대1) / 65.5%
인천 11.9대1(9.4대1) / 78.9%
울산 12.7대1(10.2대1) / 81.9%
세종 18.2대1(12.4대1) / 69.7%
부산 6대1(5.1대1) / 79.8%
대전 10.8대1(7.7대1) / 72.1%
대구 11.4대1(8.3대1) / 72.8%
*( ) 안은 실질경쟁률
대체적으로 60%대의 응시율이
올해 2017년은 대부분 70%대 이상으로
오른것을 알수가 있죠.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사회복지공무원 수험생들에게는
치열한 한해가 될것으로 보이네요.
올해 시험은 대체적으로
문제수준이 높았고,
내년시험의 경우 다시 예년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있으나
이렇게 올해처럼 일정이
분리될상황이 지속될수도 있기 때문에
높아진 난이도 수준에 맞춰서
우선은 대비해두셔야 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