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직 커트라인 최근 흐름 파악하기
최근 국가직 시험중에서
가장 수혜를 입고있는 직렬이라면
세무직이라고 하는데
이의를 제기하실분은 없으실거예요.
요 몇년동안 가장 많은 선발을
고수하면서 유입도 많이 늘긴했지만,
그래도 채용규모에 비해서는
경쟁률 또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세무직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이런 흐름을 올해도
어느정도는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약간 기세가 꺾인듯은
하지만 그래도 타 직렬에 비해서는
내년 2018년에도 채용이
많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세무직은 몇년간 단일직렬에서는
최고 수준인 1천4백여명을
계속해서 뽑아왔죠.
하지만 2017년엔
1천 15명으로 3백명넘게
채용이 줄었습니다.
거의 왠만한 직렬의 총 선발수에
달할정도의 인원이기 때문에
경쟁률은 물론 세무직 커트라인에까지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수밖에
없는 상황인듯 하구요.
일단 현재 공개된 세무직 경쟁률을보면
지원자가 5백여명이 넘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26.9대1에서 33.4대1로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최근 몇년동안은 선발인원이
워낙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세무직 커트라인 역시도
계속해서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는데요.
2016년은 361.67점으로
재작년 369점보다 훨씬 낮았답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으로인해
올해는 370점대 이상은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하네요.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은 말이죠.
얼마전에 치러졌던
올해 국가직 시험자체가
지난해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보니
더욱 그럴 가능성은 높아만 보이네요.
일단 좀더 있어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나오는 즉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지방세무직은 지역에따라서
치열함도 차이가 있고,
커트라인역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래표를 참고하셔서 대략적인
흐름 느끼셨으면 합니다.
들려오는 얘기를 듣다보면
요즘 세무직 면접이 이전보다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세무과목들을 선택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임용후에 실무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직무과목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그렇지 못할시에는 시험준비와는
별도로 기본적인 세무에 관한
지식을 키워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