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직 커트라인 390점 크게 상승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위가 가시고
따스한 기운이 느껴질때쯤인
4월 초 공무원 시험에서는 가장 큰행사인
국가직9급 필기시험이 있었는데요.
이날 수많은 직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들을 모두 유감없이
발휘 했습니다.
이는 관세직9급 직렬에 응시한
5천1백여명의 수험생들도
마찬가지 였는데요.
하지만 선발예정인원은
정해져있기때문에
모두가 웃을수는 없다는게
안타까운 점이라 할수있겠네요.
올해 관세직 커트라인은 아무래도
지난 시험보다 선발이 25명
줄면서 조금은 높아질것으로
예견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 지원자수는 줄었지만
관세직 경쟁률은 39대1로
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
2017년 관세직 커트라인은
390.99점대로 역대급 점수를
보여줬는데요.
지난 373.66점보다 17점이나
오른것을 볼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이런 상승은 어디까지나
관세직에만 국한된것이 아닌데요.
유사직렬인 세무직의 경우는
20점가량이 상승해 382점을 기록했고
일반행정직 역시 400선을 넘어섰습니다.
전 직렬을 봐도 대부분
10점 이상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는 다른 이유보다는
이전 시험보다 문제 난이도가
낮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될듯하네요.
유난히 다른시험들에 비해서
약간 쉽게 출제가 되기는 했지만
어느정도는 일시적인게 되지않을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전체적인 점수상승은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해온
국가직 시험에서 논란거리가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내년 2018년 시험에서는
다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
관세직 커트라인도 회복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한번 이전 문제들과
올해 2017년 문제들을 함께 풀어보고
비교해보고 준비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