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 선발과정 까지
경찰의 최고 브레인들을 선발하는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은
1947년부터 시작되어
내년 2018년이면 67기 선발을
하게 되는데요.
역사가 오래되었고 실제로 현장에서도
고급 경찰인력이라고 인정받고 있기에
자부심을 확실히 갖고
준비하셔도 될것 같아요.
매년 이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은
1차 객관식 시험 2차 주관식 시험
모두 1년에 단하루
오전부터 오후까지 기나긴 시간동안
치러지게 된답니다.
보통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은
6과목이지만 7과목으로
얘기하기도 해요.
이런 이유는 영어과목 때문인데
영어는 시험당일 보는것이 아닌
토익이나 토플 탭스와 같은
검정시험으로 대신할수 있답니다.
일종의 기본 평가 정도기 때문에
토익기준으로 625점 이상이면 통과입니다.
이렇게 영어를 제외하고보면
시험당일 보게되는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은
모두 여섯과목인데요.
1차객관식이 4과목,
2차주관식이 2과목인데
각 직렬마다 과목은 차이가 있어요.
올해 외사직렬이 폐지가 되었기에
일반,세무회계,사이버
3개의 분야에서 각
개별과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각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은
아래표를 확인해주세요.
보통은 객관식 주관식 시험이
있는 시험의 경우에는 분리되서
이틀에 치러지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9시경에 시작되어 5시정도까지
오전 오후를 풀로 시험을 봐야하기에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도
무척 고되실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시간에 비해서 문항수와
범위도 상당하게
많은 편이다보니
시험이론학습 이외에도
실제 시험 당일에 대한 대비와
연습도 충분히 갖춰져야만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나긴 시험시간을
버티실수가 있으실 것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문제 뿐 아니라
지난 출제문제를 실전 처럼 풀이하며
계속해서 연습을 하시는 수밖에는 없답니다.
머리로 익히는게 아닌
몸에 익혀야만 하는 과정이니까요.
매년 경찰간부후보생 선발인원은
50명이지만 필기시험으로
대략 70~80명 정도가 선발됩니다.
그 이후 체력검사 신체검사 적성검사후
면접을 끝으로 모든 평가가
마무리가 됩니다.
체력검사는 일반 경찰시험과
동일한 기준이기 때문에
특별히 더 준비할것은 없구요.
최종합격이후에는 교육원에 입소하여
1년동안 정식 교육을 받았었는데,
2018년 27기 부터는 경찰대학에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후 경위로 정식 임용이 되구요.
일단 시험과목도 많고,
그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지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셔야만
하는 시험임은 분명한데요.
최근 경찰인력에 대한 증원계획이
발표가 되면서
이를 관리해야하는 경찰간부들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결코 합격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과
흘리는 땀들은 헛되지 않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