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직 영어 요즘 상황 이래요
요 몇년간 천지개벽하듯 난이도가
변해버린 교행직 영어는
정말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변해 버렸는데요.
사실 2015년 이전까지만 해도
국가직 지방직은 물론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서울시 영어보다도
더 지문도 길고 문제 난이도가
높기로 알려져있어서
영어에서 합격이 결정된다고
할정도 였죠.
하지만 2015년이 지난뒤
출제기관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위탁출제되기 시작하면서
공무원 영어시험중에는
가장 쉽다고 할정도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출제기관이 수학능력시험도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에 있어서도
수능의 향기가
많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독해의 경우에는 수능에서도
좀더 쉬운 유형의 문제들만
출제되는 모습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수준이거나
훨씬 쉬운 문제도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국가직9급의 경우에는
독해문제라고 하더라도
다른 영역인 어휘나 문법들까지도
제대로 알고있어야 풀수있는
종합형 문제가 많은것에 비해
교육행정직 영어는
단순 독해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을수밖에 없네요.
그나마도 교행직 영어 어휘가
비교적 난이도가 높긴했지만
고교영어 수준의 기본 접속사나
단어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절대 틀려서는 안될 부분들이구요.
이런상황이다 보니 합격을 위해서는
아무리 못해도 90점이상은
득점을 하셔야만
그래도 합격권에 들어가실수 있을듯 합니다.
커트라인이 400점대가 나오는 교육청도있고,
대체로 300점 후반대에서
합격이 정해지고 있기 때문이예요.
사실 변화가 시작된 2015년 시험이지나고
다시금 교행직 영어 난이도는
좀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인데요.
벌써 3년째 이런 수준이
유지되는것을 봐서는
내년 2018년에도 이 정도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최근 상황을 봤을때
최대한 실력을 끌어올리는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찌되었던 단 하나의 문제도
실수해서 틀리지 않는 집중력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을
잊지말고 준비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