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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부는 절대 쓸데없는게 아니다

레보랜드 2017. 7. 17. 13:31





어릴때 학교를 다닐때를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불필요한 과목들을

꾸준하게 해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리 화학을 비롯해 

사실 수학도 그 쪽에 관심있는

애들이나 하지 

내가 배워봤자 그쪽에 

관심있는것도 아니고 

그쪽 분야로 장래희망을 갖는것도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여러가지 알음알이로 왜 배워야 하는지

이런것에 대해서 느낄수가 있다.


일단 이건 뭐 보통일반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어릴땐 내가 뭘하고싶은지 

사실 잘모르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과목들을 접하면서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있는지를

탐색할수가 있다.

일단 여러가지를 먹어봐야

내가 뭘 맛있어하는지를 아는것처럼말이다.







두번째는 문제 해결능력을 배운다는거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느끼겠지만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다.

하기싫은것 원하지않는 일들도

꾸역꾸역 해나가야 한다.


어릴때부터 꼭 내가 원하지

않는 공부라도 해나가면서

그런 극복방법을 배우는거다.

공부잘하는 사람보다 

성실한 사람이 빛을 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적은 타고난 머리가 더 크게

좌우를 하지만 

비록 성적이 아주 우수하지 않더라도

성실하게 이런 극복과정을

겪어나간사람은 

모든지 그렇게 할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뛰어난 머리도 좋지만,

성실함이 있어야만 

인정받고 대체로 학교생활을 할때도

성실했던 사람이 사회생활도 

그런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사는 

재미를 느낄수가 있다.

오로지 하나만 알고 살아간다면

세상을 보는 시야도 좁고

세상이 재미가 없다,


여러가지 미디어나 뉴스

하물며 티비를보고 책을 읽더라도

여러분야에 대해서 자잘하게 

알고있을때 조금이나마 아는것이

나오고 관심을 갖고 

더 재미있게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좁은 범위의 지식만 있다면

세상의 다양한 일들과 

지식들에 대해서 무관심해 질수밖에 없다.

그런 얕은 지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눈덩이 처럼 불어가고

결국 세상에 대한 재미도 더 느끼고

좀더 지혜롭게 살아갈수있는

토대가 되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면서

당장은 재미없더라도

다양한 분야의 기초지식을

쌓아두는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생각보다더 

세상은 재미있는 곳이라는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