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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커트라인 상승폭 얼마나?

레보랜드 2017. 8. 8. 13:13




국가직 지방직의 공채시험의 경우는

선발하는 여러 직렬들이 있지만,

고유의 직무과목을 제외한 

일반과목들의 경우 같은 문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개별적으로 직렬에 따라서 

출제주무처가 다르다보면 

개별적으로 출제를 하고

그에 따라 난이도나 유형도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직렬중 대표적인게 

교육청에서 주관을하는

교육행정직 이구요.


사실 예전에는

아니 예전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니 

약 3년전까지만 해도 

교육행정직 시험은 난이도면에서는

상위클래스에 속하는 시험이었어요.







특히 국어,영어는 막강한 

지문분량과 난이도에는 혀를

내두르는 분들도 많았죠,

그래서인지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은

다른 행정직렬에 비해 

꽤 낮은 점수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부터 

완전히 달라져버린 낯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넘어가며

무려 평균 교육행정직 합격선이

40~50점가량 오를정도의

난이도 변화가 생겨난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너무 쉬워졌다는 얘기입니다.

일단 2015년 점수가 오른이후

2016년은 어느정도 

유지상태를 보였구요.


그정도 선에서 마무리될것으로 보였던 

교육행정직 커트라인 상승은

이번 2017년에 들어서면서

최고점에 이른듯한 모습입니다.







일단 점수부터 보고 말씀드릴게요.


서울 410.67 / 경기 402.9

인천 405.62 / 강원 401.73

부산 403.88 / 경북 399.28

경남 398.51 / 대구 405.36

대전 403.68 / 광주 408.51

전북 399.44 / 전남 393.58

울산 391.69 / 세종 395.77 / 제주 395.98


전체지역 가운데 8개지역이

400점을 넘어섰고,

그외의 교육청들도 모두 390점중후반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교행직 뿐 아니라

대부분 공무원시험을 봐도

400점을 넘어서는것은

상당히 드문일인데 

올해는 정말 엄청나게 높은 점수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단 지역에 따라서는 선발이

크게 늘어난 지역도 있기 때문에

영향이 있지만 

아무래도 문제가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이번에도 이런현상이 

발생이 된듯 한데요.


아마도 차후 시험에서는 

더 쉬워진다거나 교육행정직 커트라인이

여기에서 더 올라가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미 맥시멈단계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15년이나 

16년 정도 레벨에 맞춰 대비하시면

큰 무리없이 준비하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