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전산직 군기관별 결과확인
전산직공무원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에게
군무원 전산직은 분명히
또 한번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발판이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년부터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변화되며
다른 직렬시험과도
완전히 과목이 같아졌기 때문에
병행해서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별도로 준비할필요가 없어졌기에
부담이 확실히 적어졌어요.
물론 국가직 지방직시험도
마찬가지지만 군무원에서의
전산직 역시도 워낙 인기직렬이다보니
경쟁률이 약간 높은편이긴 하지만 말이죠.
보통 매년 선발인원은
10명 안팎정도 되지만
육군의 경우가 조금더 많은 편이구요.
올해도 다른 군기관에 비해서
육군채용이 두배정도 많은 수준이였습니다.
각각 기관별 채용인원과
경쟁률은 다음과 같았어요.
국방부 11명 / 63.64대1
육군 24명 / 34.3대1
해군 8명 / 34.9대1
공군 9명 / 20.5대1
아무래도 항상 그렇듯 국방부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편이예요.
그외에는 인원수와 상관없이
거의 유사한 정도의
경쟁을 보이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일단 군무원 시험의 특성상
군무원 전산직 시험도
다른 9급시험에 비해
그리 높은 합격선을 보이고 있지는 않아요.
물론 작년의 경우 급작스럽게
프로그래밍언어론의 난이도가
크게 오르면서 합격선이
크게 낮아지긴 했지만
다시 올해 점수가 제자리를
찾은듯한 모습입니다.
군무원 전산직 합격선을 살펴보면
국방부 72점, 육군 68점
공군 66점, 해군 67점으로
60점후반대에서 70점 초반대 쯤에서
합격이 결론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기술직 특성이 있긴하지만
행정직과 비교해보면
10점에서 15점까지도
차이가 나는 수준입니다.
계속 얘기가 흘러나오던
올해 군무원 추가채용은 없던것이
되어버렸지만
아마도 내년에 추가되서
채용이 진행이 될것 같죠.
여기에 국방개혁내용자체에
군무원을 늘려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내년 2018년 시험도
한번 기대해볼만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