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경쟁률 진정성있는 분석
보통 교육행정직공무원은 일반행정직과
많은 비교가 되고는 해요.
일단 지방직 시험과 교육행정직 시험은
별도의 문제로 치러지긴하지만
필기시험일이 같기도 하고
최근들어서는 난이도에 있어서도
상당히 근접해진 모습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선발인원은 일행직이 압도적으로
많기는 하지만
경쟁률과 합격커트라인까지
두직렬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교해서 보시곤 하셨답니다.
하지만 올해 2017년만큼
두 직렬의 차이가 무척 컸는데요.
일단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큰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지만
합격선만큼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올해 지방직9급 시험은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난이도가
크게 올라서 합격선이 내려갔지만
교육행정직9급의 경우에는
문제가 전보다 더 쉽게 출제가되면서
400점이 넘는 지역이 속출했기 때문인데요.
일단 2017 교육행정직 경쟁률을 보면
서울과 대구 광주등이
다른지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은것을 알수가 있었어요.
서울이 56.6대1,
대구 46대1, 광주 44.7대1이 였죠.
이 지역모두 올해 선발인원이
대폭 줄어든 지역들입니다.
가장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낮은 지역은 세종시였는데요.
매년 이지역은 대체로 낮은 지역이긴하지만
올해 약간 선발이 늘었고
16대1로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대체로 채용이 늘어난 지방과
줄어든 지방이 절반씩을 이루고있고
그에 따라서 경쟁수치도
거의 엇비슷해진 모습이네요.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교육행정직 합격선은 이전과 비교해서
다시한번 오른 모습이고
대부분이 390~410점 정도의
커트라인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지방교육청별 점수를 보면
서울시 410.67점, 경기도 402.9점
인천시 405.62점 , 대전시 403.68점
강원도 401.73점, 경북 399.28점
부산 403.88점, 경남 398.51점
대구 405.36점, 광주 408.51점
전북 399.44점, 전남 393.58점
울산 391.69점, 세종 395.77점, 제주 395.98점
정말 교육행정직은 물론 전 9급시험으로봐도
사상 최고대의
점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정말 보기힘든 모습인데요.
아마 이런 점수대는 올해 2017년이
아마도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들 정도랍니다.
아마도 이이상으로 점수가 올라가면
사실상 변별력이 의미가
없어진다고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8년에는 어느정도의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