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직 금년현황 내년예상
2016년 서울시 사회복지직은
워낙 파격적으로 많은 인원을
뽑아서 그런지
이번 2017년 채용이 5백명이 넘었음에도
크게 많게 느껴지지 않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저뿐만은 아니더라구요.
다만 그 어떤 직렬도
추가시험이 결정된 하반기 시험에서
채용을 하지 않았지만
오로지 사회복지직에서
추가 선발을 결정하면서
지난해보단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엇비슷한 수준을 맞춘듯 합니다.
올해 2017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상반기 채용현황을 보면
총 558명으로
이중 일반전형이 430명,
장애인전형이 56명,
저소득이 56명
시간선택제 46명을 채용했답니다.
지난해보다 선발이 반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쟁이 더 심화될수밖에
없는 상황임은 분명했는데요.
보통은 선발이 감소하게 되면
지원자수가 줄어드는게 보통이지만
올해는 4,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증가하며
지원자수가 무려 1만1천여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원인원이 급등한 이유는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직 만이
홀로 개별시험이 치러지게 되면서
타지방의 수험생들이
중복 지원했던 이유가 가장 유력하구요.
결국 2017 서울시 사회복지직 경쟁률은
21.9대1로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실제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기준으로한
실질경쟁은 17.3대1로 줄어들긴했지만
이역시도 2016년의 3배에 달하니
올해시험은 여러모로 치열했던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다보니 합격선의 경우도
상승될수밖에 없었는데요.
지난해 일반전형 기준으로 337점이였던 점수가
348점으로 껑출 뛰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된 상황이였죠.
참고로 장애인 211.24점,
저소득층 234.42점,
시간선택제는 325.49점이였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하반기 시험은
10월부터 원서접수가 진행되기에
현재로써 알수는 없으나
전국 동시 시험이긴하지만
인원이 일반 공채시험보단 작기 때문에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은 총 167명,
일반전형 129명,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16명, 시간선택제 6명을 뽑습니다.
최근 몇년간의 채용과
올해 추가시험까지를 봤을때
서울시의 사회복지강화 의지는
이어지는 2018년에도 사그라들지
않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사회복지직 시험일정이 앞으로
지방직일정 자체에 통합될수도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책도 어느정도
마련해두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