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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영어 대체는 정말 옳은가

레보랜드 2017. 9. 24. 21:42




올해부터 7급 영어과목이 토익등으로

대체가 되었다.

사실 7급 시험에서는 물론

전 공무원시험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만만치가 않음을 생각할때

파격적이라고도 할수가 있을것 같다.


이미 결정이 되고 그렇게 시행이 되어버렸으니

되돌릴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으론 이게 옳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긴하지만 순응해야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고난이도의 영어가 꼭 필요하지는

않는것을 생각해볼때 

크게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면도 있긴하다.


그럼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

아닌냐고 반문하면 어쩔수 없긴하지만

어찌보면 나랏일을 하는 

공무원을 뽑는일에 

국어와 한국사 헌법등은 꼭 필요할수는

있을것 같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나랏말인

영어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도

깊이 생각해보면

이상하다면 이상하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다.


물론 시험에 있어서 변별력은

필수요소이고 어느정도는 있어야만

쉽게 판가름을 낼수가 있다.

그 동안 그것을 7급 영어가 해왔고 말이다.






하지만 그 역할을 계속해서 영어가

해왔을 뿐인것이지

꼭 영어가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올해는 영어가 대체되면서

다른 과목들의 난이도가 오르며

그 역할을 대신한듯 하다.

변화라는게 항상 두려운것이지만

그래도 또 적응되면 그 방식대로

찾아가게 되어있는듯 하다.







어찌보면 7급공무원 시험은 물론

공무원시험 전체가 정상화로 

다가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런 사설시험으로의 대체로인해

돈버는 쪽은 따로 있긴하겠지만

어차피 그것도 공무원 학원이 돈을 버느냐

아니면 다른곳이 돈을 버느냐의

차이일 뿐 큰 다른점은 없을수도있다.


이런 흐름을 통해서 앞으로도

전체적은 공무원 시험이 좀더 

효율적이고 실무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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