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경쟁률 지역별 상세현황
사실 공무원 시험의 꽃이
일반행정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다양한 부서이동은 물론
업무를 하는것과는 달리
좀더 전문성을 띄고 있는데다가
근무환경 적합성이 가장 좋은 직렬을 생각하면
진정한 꽃직렬은 교육행정직이라고
보는 분들이 많는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결코 일반행정직 뒤지지않고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인데
일반행정직보다 실력자들이
좀더 많이 응시하는 특성상
경쟁률은 비슷하다다고 하더라도
좀더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물론 몇년전만해도 문제난이도 부분에선
비교되지않은 정도로
교육행정직 레벨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합격선 역시도
보통 20~30점 가량 차이가 났었지만
지금은 문제 난이도도
국가직 지방직 난이도와
큰 차이없이 출제되고 있기에
여러모로 좀더 비교가 되고있는듯도 하다.
올해 2017년 시험도 국가직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400점을 넘어선 지역이
절반정도 되는 편이다.
역대 최고수준이라고 할까.
마찬가지로 교육행정직 경쟁률 역시
지방교육청에 따라서
반은 상승 반은 하락하는 모습을
올해는 보여줬다.
일단 올해 2017년 교육행정직 채용은
총 1331명 선발에 지원자 37,572명으로
전체경쟁률 28.3대1을 나타냈다.
지원인원이 늘어난게 특징이다.
매년 그렇긴 하지만
경기남부가 채용은 많은편이다.
올해도 195명을 선발했는데
북부까지 합치면 250여명에 가까운
높은 인원수이다.
하지만 채용인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타 지역에서 응시가 불가능하기에
언제나 경쟁률역시 그리 높지않은편이다.
특히 올해는 급격하게
채용이 늘어나면서 22대1로
그 어느때보다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교육행정직은 2016년보다
선발인원이 30명가량 줄다보니
지원자수는 약간 줄었음에도
경쟁률은 46대1에서
올해 56대1로 크게 다소 크게 늘은편이다.
일반 지방직9급의 경우에는
서울시만큼은 거주지제한이 없지만
교육행정직은 서울시라도 거주지제한이 있고
시험도 전지역이 동일하다보니
서울시로 많이 안몰릴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년 서울시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전지역에서 가장 높다는것을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내년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직렬에 따라서는 이전보다 훨씬많은
채용이 예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다만 교육행정직의 경우에는
내년 2018년 채용이 올해보다
크게 낮아진다거나 늘어날 가능성은
그다지 없어보이는게 사실이다.
아마도 올해와 큰차이를 보이지
않는 선에서 선발과
교육행정직 경쟁률이 이어나갈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해 현황을
꼭 확인해보고 다음 시험에 대한
계획을 세워나가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