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가채용 하반기 사회복지직 선발인원 변경
사실 최근 몇년간의 서울시 사회복지직
채용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을 정도로
단일 지역으로는 엄청난 채용을
매년 거듭하고 있는데요.
작년 1천명을 넘는 선발에 이어
이번 2017년에도 5백명이 넘는
대규모 선발을 진행했는데요.
서울시의 사회복지직에 대한
애정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죠.
바로 12월에 전국적으로 지방직
추가채용이 진행되면서
하반기 서울시 추가채용도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일반행정직을 비롯해서
여러직렬들에서 고르체 선발하는
대부분의 직렬들과는 다르게
서울시는 유일하게 사회복지직 채용에만
올인하게 되었답니다.
당초 발표된 서울시 추가채용인원은
사회복지직 167명이였는데요.
이중 일반전형이 129명이나 되었기에
상반기 5백명이 넘게 뽑았던것을
생각해볼때 절대 적은 인원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13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행계획 변경공고가
발표가 되었는데요.
내용을들여다보면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에게는 기쁜소식인
증원에 대한 부분이였답니다.
기존 167명에서 추가 127명이 더해진
294명으로 선발예정인원이
변경이 된것인데요.
일반전형만해도 99명이 더 늘어난
228명을 뽑는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무원
채용인원만 상반기 하반기 합쳐서
7백여명을 넘어서게 된겁니다.
작년과 거의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네요.
물론 이외에도 작은 변경사항이
하나더 있기는 해요.
10월20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 일자나
필기시험일은 12월 16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면접시험일정 시작일이
기존 2018년 2월 12일에서
2월 8일부터로 앞당겨졌는데요.
큰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정말 매년 사회복지직의 서울시라고
할정도로 수험생들에게는
기분좋은 소식만을 안겨주고있는데요.
다만 이번 추가시험의 경우
따로시험이 있는게 아닌
다른 지방직 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사복직과 기타 직렬들이
같은 문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하실때
기존 사복직 문제 뿐 아니라
최근 지방직9급 문제들도 같이
풀어보면서 출제흐름에 적응하는
시간을 조금 가지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