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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을 쓸수있고 말할수있는 능력 키우기

레보랜드 2017. 12. 2. 09:52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한다.

그리고 독서도 하고 공부도 많이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경험하는 것을

얼마난 내것으로 만들고 

소화해내고 있을까?


실제로 독서를 대단히 많이 하는 사람중에

그 책내용에 대해서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결국 책을 헛읽고 있었다는 얘기다.





뭔가 보고 경험하는것인 인풋(INPUT)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게(OUTPUT)이다.

내가 익히고 경험한것은

그저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만

결국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것은

아웃풋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인풋이 계속된다하더라도

아웃풋이 제대로 되지않는 다면

어찌보면 말짱 헛것이라는 

얘기가 된다고 봐도 될것이다.





그럼 어떻게 아는것을 잘표현하고

완전히 내것으로 소화시킬수 있을까?

바로 지속적으로 아웃풋을 계속하면된다.

바로 쓰고 계속해서 말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처음 책을 보게되면

그에 대한 내용을 당시에는 알고있다.

하지만 제대로 정리가 안된 상태이다.

이런 상태로 시간이 흐르게 되면

정리가 안된상태에서 대부분 잊어버리게되고

일부 습득되는 내용도 뒤죽박죽이 된다.





하지만 이것을 스스로 요약정리하며

써본다면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김할수있고,

재구성함으로써 정리를 할수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내 머리속에 확실하게

흡수되게 된다. 


이어서 누군가에게 이런 부분들을

말로 통해서 설명하거나 

표현하게 된다면 

습득 능력이 극대화 되게 된다.







이런 부분들이 반복되다보면

이런 과정이 능숙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책을 보면서도

알아서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과정이 일어나게된다.


그러다보면 좀더 쉽게 아는것을

쓸수있고 말할수있는 능력이 

키워지게 되는것이다.

이 과정을 몇년 계속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렇게 된다면 정말 누구보다

뛰어난 습득력과 표현력을 키우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