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직 6월23일 개별실시
매년 사회복지직 시험일정은 관심사가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방직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별개로 국가직 시험이전에
먼저치러지면서 또 다른 추가적 기회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정작 사회복지직만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있어야만 응시가 가능하긴 하지만
불필요한 양다리 지원이
많을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시 사회복지직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서울시9급시험과 사회복지직 시험은
별개로 시험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이 될것으로 예상이 된다.
일단 2018년부터 사회복지직이
지방직과 함께 진행되는게 확정되었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역시
서울시9급 일정과 함께 진행이되어
올해는 6월 23일에 실시가 된다.
다만 2018년은 서울시와 지방직
필기시험일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시험이 치러지게 되고
지방수험생들의 서울 지원도 가능한상황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2018년 뿐이다.
2019년부터는 지방직9급 필기시험일과
서울시9급 필기시험일도
통합되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2019년 부터는 단한번의 기회밖에는
주어지지 않게 되는것이다.
이는 기존 서울시 거주자 분들에게는
확실한 응시자감소로 인해
경쟁률 감소로 연결되고
전보다 합격이 수월해질것으로 보인다.
실제 서울시공무원 합격자의
상당수가 경기도거주자 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개별 시행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필기시험일만 통합되는 것이지
서울시시험의 거주지제한이
폐지가 되는것은 아니라는 것은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물론 서울시 수험생들이야
큰 선택의 여자가 없겠지만
타 지역 거주자들의 경우에는
사회복지직이냐 타 직렬이냐
서울시냐 거주지 지원이냐에 대해서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최선의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올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