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세무직 국가직 선발인원 올해지난해 비교
최근 국가직 채용의 가장 큰손(?)이라고하면
9급세무직을 들수가 있을것 같아요.
어찌보면 지방직 세무직 전체 지역의
모든 채용을 다 합해도
국가직 숫자에 되지 않을정도로
정말 대량으로 충원을 감행하고 있죠.
최근 전체 행정직렬 총합 인원이
4천명대인데 몇년간 그 중 1/4에
해당하는 1천명대의 선발을
단일 직렬인 9급세무직에서만
해왔다는것만 생각해봐도
얼마나 국가직 시험에서 세무직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지도
느낄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물론 여전히 계속해서 다른 직렬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은 인원충원을
진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점차 야금야금 예전보다
선발인원이 줄어드는것을
느낄수가 있는데요.
이런 흐름은 2017년에 이어서
이번 2018 국가직 시험 발표에서도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발표된 내용을 보게되면
이번 2018년 9급세무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일반 878명, 장애인 66명, 저소득 25명으로
총 969명으로 여전히 국가직9급에서
개별직렬로써는 제일많은
선발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지난 2016년 1587명,
2017년 1103명과 비교하면
훨씬 적어진 것을 새삼 실감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9급세무직 경쟁률의 경우는
워낙 채용이 많은 탓으로 인해서
다른 국가직9급과 비교했을때
낮은편에 속하는데요.
아무래도 선발인원이 많다고하더라도
업무자체가 일반 업무가 아닌
일단 숫자나 회계와 함께해야하는
업무이다보니 무작정 지원도
쉽지않은 측면도 있답니다.
물론 그래도 무조건 합격만 생각하고
전혀 그런 업무적 측면은
생각하지 않으시고 도전하시는
분도 있긴하지만
몇년안에 다시금 예전처럼
세무과목들이 필수과목화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죠.
그렇다보니 몇년후쯤에는
그런식의 응시는 많이 사라질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쟁도 지금보다더
낮아질 가능성도 크고 말이죠.
이제 정말 2018년 새해가 밝았네요.
9급국가직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이라면
새해 기분을 즐길만한
여유도 사실 없으실텐데요.
인생에서 올해 한해는
제대로 새해기분을 느끼지 못하시더라도
아마 올해 좋은결과로 인해
내년 신년맞이는 그어느때보다도
즐거운 기분으로 맞이하실수
있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때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