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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학습은 집중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

레보랜드 2018. 2. 10. 08:56



시험에 따라서는 단기적으로 

초인적인 집중력이 더 중요한 시험이있고,

장기적으로 최소 6개월이상에서

수년동안 준비해야하는 시험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구분을

하지않고 똑같은 방식으로

학습계획을 세워넣고 그대로 실행을한다.

그러다보니 이유도 모른체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단기전에 익숙하다.

어렸을때부터 그런 시험에 

더 많이 적응해왔고 

장기적인 계획과 학습은 

그리 많이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초반부터 

몰아치는 학습을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초반에 의욕도 가득하고

에너지도 가득하기에 

그런 상황이 발생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완급조절이 필요하다.

초반 너무 에너지를 쏟아부을 경우에

갈수록 힘에 부치기 때문이다.

오히려 장기전학습에는 

지나친 의욕은 금물이다.


100미터 달리기와 마라톤을 비교해보면

이해하기 쉬울거다.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시작부터 가지고 있는 모든힘을

다 쏟아부어야만 좋은 성적을 낼수있지만

마라톤은 빠르지 않더라도 

적절한 완급조절을 하며 진행해야만

좋은 성적을 낼수가 있는것이다.






계획도 오히려 장기전학습은

초반에 더 여유롭게 잡는것이 좋다.

일종의 준비운동 단계 웜업이 필요한것이다.

그렇게 학습의 열기가 달궈질때쯤

본격적으로 공부를 진행하는게 좋다.


그 기준은 대략 진도 한번을 뗄때인데

진도를 정독해서 마치는게 아니라

가볍게 스치듯이 빠르게 

강의와 교재를 보면서 

감정도만 익히는게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몸도 마음도 본격적으로

공부에 의욕을 불태울수있는

준비가 갖춰지게 된다.

그런이후에는 약간 오버했다 싶을정도로

계획을 잡아내더라도 

어느정도는 소화가 가능하다.


다만 여전히 너무 심하게 무리해서는

안된다는게 중요하다.

열심히 하기는 해야하지만

몸도 마음도 무리가 갈정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수개월 진행이후에는 

한번정도 지금까지의 페이스유지를

평가해보고 새롭게 자신에 맞는

맞춤형 학습수준을 지정해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