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간호직공무원 139명 대박채용발표
8급직렬은 사실 몇 직렬이 되지않죠.
보건진료직과 간호직이
대표적인 직렬인데요.
현재 경기도 지방직에서도
이 두 직렬만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9급이 아닌 8급이라는
직급을 준다는건 자체가
그만큼의 기본 실력을 인정해주고
시작한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경쟁도 치열하고
합격선도 꽤 높은편인건 사실이예요.
더욱이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채용이 그리 많지않다보니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던것도 사실이였어요,
하지만 최근 발표되었던 경기도 지방직
채용인원을 보게 되면
간만에 기분좋은 증원소식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는
경기도 간호직공무원 채용이
불과 16명에 불과했는데요.
그나마도 10개의 시군기관에서만
채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년 경기도 간호직공무원
채용인원을 확인해보게 되면
놀라움을 급할수 없을정도로
파격적인 채용증가가 이루어졌는데요.
2017년 16명에서 2018년 139명으로 늘어서
인원으로는 122명, 배수로는 무려 8배이상
증가한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는 시군구 선발예정인원으로 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선발예정시군도 25개 기관이고
인원도 지난시험에서는
지역별로 1~2명에 불과했던게
부천, 의정부등과 같은 지역은 15명씩을
선발할만큼 확실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간호직공무원 경쟁률은
사실 워낙 지역마다 편차가 큰 관계로
지난 결과를 봐도 올해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작년시험만 보더라도
군포시같은 경우처럼 100대1을 넘어선
지역도 있었고
연천군같은 경우에는 18대1 수준으로
무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합격선 역시도 마찬가지인데요.
대체로는 80점대에 형성이 되고있지만,
남양주같은 경우 69점으로
60점대에 머물기도 했습니다.
일단 채용이 늘어났기에
응시인원도 어느정도 늘긴하겠지만
워낙 대규모 증원이다보니
2018 경기도 간호직공무원
평균 경쟁률은 물론이고 커트라인 역시
2017년대비 대폭 하락이 점쳐집니다.
어찌보면 오랜만에 찾아온
큰 기회인만큼 절대 이번기회를
놓쳐서는 안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