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설관리직 공무원 3배이상 선발늘었다
사실 공무원 시험에서
경력경쟁이 아닌 공개경쟁으로
과목수가 3과목밖에 되지않는
경우는 흔지 않은데요.
보통 다섯과목은 소화해야하는 빡빡한
일정에서 두과목이 적다는건
수험생들에겐 큰 매력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죠.
특히 제외되는 과목중에
영어가 있다고 한다면 더할나위가
없을듯 한데요.
항상 영어점수로 인해서
다차려놓은 밥상을 걷어찰수밖에 없는
상황인 분들이라면
시설관리직과 같은 직렬도전에 대해서
심도깊게 고민해봐야 할듯 합니다.
현재 서울시시설관리직 공무원 시험과목은
국어, 한국사, 사회 세과목으로
과목자체가 특별히 전공색을 띄지않는
무난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해당과목들에대한
기본기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른 9급공무원 준비기간보다 비교적
단기간에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2018 서울시시설관리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2017년에는
일반전형 8명과 저소득층 전형 1명으로
단 9명밖에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년 시험에서는
3배이상 증가한
일반 27명, 저소득층 3명, 장애인 1명으로
총 31명을 채용할 예정인데요.
보통 많은 채용이 없다보니
이번년도는 가능성 부분에서만큼은
확실한 유리한 상황이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높은 서울시 시설관리직 경쟁률은
필연적이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준비가 완벽하게 된 분들 뿐아니라
준비가 미진하신분들도
우선지원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작년에는 200대1을
넘기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올해는 채용이 3배이상
급증했기 때문에
다소 경쟁률은 이전보다 진정될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난 서울시 시설관리직9급 합격선은
86.67점으로 높은편인데요.
전체 8명 합격자중에
95점이상이 2명,
94~90점이 1명,
89~85점이 5명으로
대체적으로 80점중후반대에
합격선이 결정되고 있으나
이 역시도 금년엔 약간 하향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금년 필기시험도 어김없이 6월말로
결정이 된만큼 남겨진 시간에 대한
활용계획 다시한번 점검해보셔서
짧은 시간 알차게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자만이
찾아오는 기회를 잡을수
있는것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