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5. 22. 21:19



최근 9급영어 문제를 대하다보면

만감이 교차하게 된다.

확실하게 예전보다는 쉬워졌다.

사실 이전에 더욱 까다롭게 느껴지고

변별력이 더욱 크게 느껴졌던것은

문법과 어휘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9급영어 흐름은

그 궤도를 완전하게 빗나가는 것을 알수있다.

최근 문법과 어휘문제는 사실 따로 깊게

파고들어서 이론을 단단히 하는것보다

기존 기출만 확실하게 정리하고

이해할수있다면 풀이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에이어서 

2018년 국가직9급 시험과

지방직9급 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난이도는 확실하게 전보다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예전에 공무원 시험하면

다른과목들은 얼마나 실수하지 

않느냐가 관건이였고

9급영어 실력이 모든 승부를 마무리하는

그런 위치에 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점점 영어의 힘이 

상당히 많이 빠지는듯한 모습이다.





이는 한편으로는 9급영어에 집중되어있는

변별력을 조금 타개해보자는 

의도가 있을것 같고,

차츰 실무과목들의 비중을 높이기위한

첫걸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너무 특정과목을

준비하는데 준비기간이 많이소요되고

특정 한과목의 성적이 모든 

결과를 좌지우지하게 된다면

이는 그리좋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공무원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서

사실 영어과목의 존재가 

그리 클만한 하등의 이유가 그다지 없다.

그렇기에 비중을 조금씩 줄이고

차츰 다른과목 특히 실무와 관련된

과목의 난이도를 높이고 변별력을 강화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도 보인다.


작년 7급공무원 시험에서의 영어과목 대체화

 2018년 경찰시험에서의 

경찰학개론 난이도 상승,

국가직9급 시험에서의 

행정학개론 난이도 상승 등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보다 비교적으로

9급영어 난이도가 내려갔을 뿐이지

여전히 준비부분이나 문제풀이 부분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특히 쉬워지고 있는 문법과 어휘, 

생활영어 파트와는 다르게 

독해는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가장 공시생들을 진땀나게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지문의 길이는 차츰 길어지고 있고,

유형들도 좀더 풀이에 시간을

많이 필요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사실 시간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문제풀이가 영향을 받는다면

남은 과목들과 전체 시험에서

흔들릴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그저 가볍게 볼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알았다면

그에 대한 대처는 사실 생각보다 쉽다.

많은 독해 문제풀이를

특히 기출위주의 문제풀이를

시간 엄수를 통해서 꾸준히 진행해나가는 것이다.

물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생각보다 쉬운과정은 아니지만

이것이 유일무이한 확실한 해결방법이라

할수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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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