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렬들 중에서
가장 인기직렬이라면 일반행정직을
들수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교육행정직을 얘기하곤하세요.
일단 교육과 관련되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외부인식이라던지
환경도 좋은 편이고,
방학시즌에는 좀더 여유로운 업무를
즐길수 있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인지 예전부터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물론
시험에 대한 난이도도 다른직렬에
비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도 했답니다.
그게 깨진게 바로 재작년이였죠.
2015년부터 출제처가 교육청이 아닌
다른 시험들과 같게 변경되면서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는데요.
특히나 교육행정직 시험의
자존심이라고 할수있는
극악난이도로 정평이났었던
국어와 영어의 수준이 평이해지면서
타 시험과의 차별화가
사라진 상황입니다.
이는 재작년인 2015년 뿐아니라
올해 시험이었던 2016년 시험까지도
이어진 상태구요.
일단 올해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지난시험보다 조금씩 상승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선발인원도 줄어든점이
가장 큰영향을 끼친듯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높아진 46.5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외의 지방교육청별
교육행정직 경쟁률을 확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시험이 쉬워지면서
합격컷은 작년과는 비슷하지만
작년 이전과는 몇십점의 차이를 보일정도로
큰 점수차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2015년은 인천이 400점을 넘는 컷점수를
보여줬다면 올해는 서울이
400점을 넘기면서 앞으로도 이정도
점수대는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현 문제상태를 보게되면
작년 이전의 기존 기출문제들은
더이상 의미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작년과 올해 기출문제와
국가직 지방직 문제들을 검토하면서
유형분석을 해주시고,
난이도 수준도 그정도에 맞춰서
대비하셔야 효율적인 준비
가능할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