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지금쯤이면 내년 2017년
시험준비를 위한 기초작업이
진행되고 계실텐데요.
일단 2016년 시험은
지난해보다는 조금 어려운
수준이였던 걸로 보여요.
아시겠지만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모두 다섯과목으로
1차시험 두과목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3차시험 세과목
중개사법령 및 실무,
부동산공시법 & 세법
부동산 공법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실상 2차는 분류하면
4과목이나 다름이 없어요.
올해 시험은
공시법과 공법의 경우
조금 쉬운편이였지만,
나머지들은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문제가 나왔답니다.
특히 부동산학개론이 계산문제들이
여럿 나와서 숫자에 약한 분들은
당황하셨을 가능성이 큰데요.
계산 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나
이론적으로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으신분들은 풀기 어려우셨을겁니다.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과목 들의
특징은 아무래도 법과목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초기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점인데요.
이는 나만 그런게 아닌
모든 분들의 공통사항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작하고
두세달안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가장많은 자격증 시험이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는 어떻게든
버티시는게 중요합니다.
일단 교재만 보며 공부하면
정말 거품물고 싶어지기 때문에
좀더 상세한 해설로 이해하기위해서
강의를 보시는 방법이 좋구요.
처음 시작하시고 한과목씩
공부하시다 무슨소린지 몰라도
일단은 한번 전강의를 쭉보세요.
그냥 영화본다 생각하시구요.
그렇게 버티시고 반복해서
공부하시다보면 제 경험으로는
확실하게 그때부터는 탄력
받으실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도 꼭
모든 이론공부를 끝마치고
풀어보실 필요는 없어요.
중간중간 시험문제도 좋고
모의고사도 좋고,
생각날때마다 풀어보고 정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