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매년 새해마다
올해는 책을 많이 읽겠다라는
다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걸 지킬수있는 사람은
거의 몇명되지 않는것 같다.
살아가면서 책을 읽는다라는건
무척 중요하다.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교양이
쌓여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목표를 과하게 잡으면
오히려 지치게되서 책을 못읽는다.
보통 책을 사서 읽게되면
일단 한권한권을 모두다 완벽하게
다 읽은후에 다른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이런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왜냐하면 선택한 책이
나에게 맞지않을수도 있고,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책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경우 계속 책을 읽다
막히게되고 흥미를 잃게 된다.
물론 몇번 더 시도를 하게되지만
결국은 중반을 넘지못하고
책을 치우게 된다.
이때 그 중단은 다른 책을 읽기위한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아직 못읽은 책도 있는데
새책을 또 사거나 읽는다는게
왠지모르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때 과감하게 다른책을
읽는 것이 좋다.
사실 어려운 책이라도
나에게 시기가 맞거나 필요에 의해서
재밌게 읽게 될경우가 있다.
그럴때를 위해서 조금 미뤄두는것이다.
대신에 지금 흥미있는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다.
특정책이 너무 막히고 재미없을땐
과감하게 다른 책을 선택해서보자
그게 모든걸 중단해버리고
거기서 독서가 끝나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나에게 이득이 된다.
과감하게 책을 잃다가
중단하고 다른책을 선택할 용기
그것도 독서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고
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