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자격증 때문도 그렇지만
선발인원이 적기 때문에
대체로 9급기술직 지원을
고민하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기술직중에서도
매년 꽤많은 선발을 하는
9급직렬이 있죠.
바로 토목직공무원 인데요.
대한민국의 특성상
365일 모두 토목과 연관되지
않는날이 없을정도이고,
산업에 있어서도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담당할 토목직공무원의
인력역시 지역별로 많이 필요하답니다.
그러다보니 매해마다
꽤 많은 선발을 할수밖에 없는것이죠.
지난 2016년 토목직공무원 시험에서도
서울 53명, 경기는 19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선발을 했고
다른 지방의 경우도
대부분 30~50명 정도
선발을 했습니다.
2016년 토목직공무원 합격선을 보면
최저점 기준으로
국가직 83점, 서울 74점, 경기 48점
강원 50점, 경북 57점
충남 49점, 세종 74점,
울산 57점, 대전 387.5점
전남 54점, 광주 78점,
부산 74.5점,전북 67.5점
평균적으로 봐도 무척
낮은 수준의 합격선인데요.
지역에 따라서는 48점인
지역도 있답니다.
물론 매년마다 지역 선발인원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타직렬에 비해서는
토목직공무원 합격선을 봤을때
해볼만한 수준인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이렇게 커트라인이 낮은데는
어느정도 전공과목인
응용역학, 토목설계가 수준이
만만하지 않은 영향도 있는데요.
실제로 과목점수가 40점도
되지못해서 과락이 발생하는
비율이 가장높은게 토목직공무원
이기도 했어요.
물론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지원할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경력자나 전공자가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을
생각해봤을때 과락이 많다는건
그만큼 시험이 어렵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목직9급의 경우
필수과목들 뿐아니라
전공과목들에도 절대 소홀히
하셔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은 있으시기 때문에
접근은 쉽긴하지만,
공무원 자체의 시험유형에 맞게
새롭게 공부하셔야 하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부 하실때
지난 문제들 확인부터
시작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