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이나 개인간의 해외직구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그에 따른 관세관련 업무가
이전에 비해서 많아지기도 했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도해요.
그래서 인지 요즘 보면
관세직 분들이 바빠지시기도 했지만
그만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것을 알수있는데요.
이는 9급 관세직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것만 봐도
실감할수가 있답니다.
지난 2016년은 15년과 같은
190명을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자는 3천여명 가깝게
늘어난 것인데요.
총 7438명이 접수하면서
39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어요.
25대1이였던 그 이전 시험보다
크게 증가했죠.
이는 관세직 커트라인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요.
보통 경쟁률 상승은 합격점수 역시
올리는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실제로도 점수가 올랐답니다.
다만 크게 오른 정도는 아니고
4점 상승한 373.66점으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전체적으로도 국가직9급 지원자는
대부분 크게 늘었으나
지난해와 점수는 큰차이가 없는것으로 볼때
관세직 커트라인도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고 볼수있을 것 같네요.
얼마전 발표된 2017년
국가직 시행부분의
관세직 선발인원을 보면
안타깝게도 지난해보다
채용이 줄어든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2016년 190명에서 25명이 줄어든
165명을 뽑습니다.
최근 3년간 계속해서
190명을 선발하다가 줄어든건데요.
올해는 대부분 국가직 직렬의
선발인원이 증가하긴 했는데
관세직은 물론 유사한 직렬인
세무직 역시도 채용이 줄어들었더라구요.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적지는 않은 편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일단 선발이 줄었기때문에
아주 약간은 관세직 커트라인에
영향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 수준이 다르지 않을경우
그래도 제 예상으로는
370점대를 벗어나진 않고,
370점대 중후반 정도 점수에서
합격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은기간 동안 마무리 잘하셔서
마지막 실력향상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