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2017년 20회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고 계신 분일거예요.
혹시라도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서둘러 준비하실 시기이기도 한데요
지난 2016년 19회 시험은
1차시험은 예년과 문제난이도가
비슷한 정도로 유지됐지만,
2차시험이 약간 어려워진것이
특징이였어요.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것도 알아야 하지만
각 주택관리사 과목별
준비방법도 꼭 알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각
주택관리사 과목 개별 학습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만나게되는 과목은
민법이예요.
일단 판례문제가 매년 늘고있어
19회 시험에서는
판례문제만 30문제가 넘게 출제가
될정도 였죠.
판례의 기본은 언제나
법조문이기 때문에
항상 문제를 풀면서 받드시
관련 법조문을 찾아서 확인하고
습관을 기르셔야 해요.
그래야만 기본조문과 이론
그리고 판례를
연계해서 이해할수있고
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답니다.
회계원리는 주택관리사 과목중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 과목이예요.
회계 기초지식이 없으시면
무척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죠.
하지만 기초만 제대로 잡히면
이만큼 점수내기 좋은과목도없답니다.
일단 가장 기초는 부기기 때문에
이부분부터 잡으셔야 합니다.
그럼 좀 수월해집니다.
특히 계산문제가 60%이상 출제되기에
달달 암기만 한다고
해결할수있는 과목이 아니예요.
반드시 스스로 계산기를 이용해
계산하거나 손으로 직접 쓰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머릿속으로 문제를 푸는건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요.
실제 시험장에서 직접풀이하면서
준비하는것도 아닌것과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수 있으실거예요.
마지막 1차 주택관리사 과목인
공동주택시설개론은
조금 방대한 측면이있기에
고득점 보다는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 맞춰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65점 정도에 맞춰주시면 될것 같구요.
다만 출제가 특정범위에 쏠려있기 보다는
골고루 출제가 되고 있다보니
고르게 공부하셔야 하는데요.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때에는
세세하 내용보다는
전체를 통으로 이해는 흐름위주의
학습을 해나가시면서
핵심부분만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셔서
공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문제풀이도 따로 진도를 모두마친후에
하시기보다는 진도 진행하면서
현재 진행내용과 맞는
교재문제들과 기출문제등을
함께 풀이하시는게
더 학습에 효과적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