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경찰시험을 준비하면서도
국가직 지방직등도 함께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암기에 약하신 분들이
고생하시는 대표적인 과목이
경찰한국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다행인건 국가직 지방직보단
약간 쉽게 출제가 되고있다는 점이예요.
물론 여전히 변별력을 위한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이런 문제들을 맞추지못하면
밀릴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답니다.
이제 바로 코앞에 3월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지난 2016년 경찰한국사는
어떻게 출제가되었는지 알아보고
올해 대비는 어찌해야할지
점검해보려고해요.
지난 경찰시험은 3월 9월
두번의 시험이 이었는데요.
전체 출제비율은 근현대사보다는
전근대사의 비율이
약 7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어요.
나머지는 근현대사에서
출제가 되었구요.
특히 정치제도에서는
왕들의 업적이 주로 출제가 되고,
각 시대의 문화에 대한
문제들도 다수가 출제가
된것을 볼수가 있어요.
이는 지난 1차,2차시험의
공통적인 부분이고
계속되어왔기 때문에
준비하실때도 전근대사 위주
특히 정치,문화쪽을 위주로
우선 공부하셔야 합니다.
최근 크게 출제경향을 벗어나서
출제된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것은
근래들어 경찰한국사 문제에
지엽적인 문제들도
간간히 출제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가운데
이 지엽적 문제들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답니다.
여기에 역사적 사건의 순서문제도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어요.
1차에서는 고려건국순서,
2차에서는 무신정권 항쟁순서등이
나왔습니다.
이런 역사순서 문제는 단순히
암기만해서는 풀수없고,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야만
풀수있기 때문에 공부하실 때도
단편적인 핵심 암기보다는
기본서 위주의 반복을 통한
전체를 조망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경제사와 사회사는
출제가 되고는 있지만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물론 어느정도 준비는 해야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때는
전근대사 정치 문화 위주의
학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경찰 한국사는 절대 단기간에
정복할수 있는 과목도 아니고,
최근의 출제경향을 볼때
핵심위주, 혹은 요약집 위주의 학습만으로는
고득점은 어렵다고 보이는데요.
기본서와 강의를 위주로 학습하시면서
기존 출제경향이 그대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전 기출문제 중심의
꼼꼼한 학습을 하신다면
90점이상의 득점도 가능하시리라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