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를 풀어볼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풀어보는게 가장 좋을까요?
문제라는건 풀이하는 사람인
'나'와 문제를 만든
출제자와의 상호 작용이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대부분은 9급공무원 문제를 풀이하는
나 자신의 입장에서
문제를 열심히 풀어나갈 거예요.
하지만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롭게 진행해보는 것도 좋은방법인데요.
바로 출제자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풀이해보는 거죠.
분명 문제를 푸는 사람이
어떻게 느낄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출제자가 문제를 만들어 내곤 하거든요.
특히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이해보면 알겠지만,
가장 이런 출제의도가 드러나는
시험이 9급 시험이랍니다.
왜냐하면 되도록이면 전체적으로
기본 난도에서 크게 벗어난
문제를 출제하기 보다는
매년 출제되었던 문제들과
비슷한 수준에 맞춰서
출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예요.
기존 시험문제들을 검토해보고
그 난이도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
맞춰서 출제를 한다는 건데요.
그래야만 출제자 입장에서도
논란에서 벗어날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정도는 출제되는 내용들나
유형들까지도 한정적이
될수밖에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 문제인
9급공무원 기출문제가 무척 중요하죠.
이런 출제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의도를 갖고
문제를 풀이하셔야 해요.
내가 출제자의 입장에 서서
출제가 자주되는 단원,
자주되지는 않지만 까다로운 부분,
많이 나오는 유형,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도
내가 익숙치 않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유형등을
스스로 분류해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시간은 조금 걸릴수도 있지만,
3~5년치 정도의
9급공무원 기출문제를 이런식으로
정리하다보면 확실하게
큰 틀의 출제의도를 느낄수가 있어요.
그 이후에 이론 공부를 하게되면
나오는 이론 내용들이
어떻게 응용되어 출제가 되고있고,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할지를
명확하게 이해할수가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