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뭔가 하려고 할때 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서 제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격증의 경우도 내가 정말
필요한건지 아닌지에 따라서
공부할 의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나서 시작하는게
맞는것 같다.
특히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의 경우
시간과 어느정도 교재 강의 비용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좀더 신중해야하는데
고민이된다고 해서 문제될건
전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사실 고민이 안되는게 더이상한 경우고
아마도 다 한번쯤은 시작전에
그렇게 고민을 하게 되었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더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그럼 어떤 부분들을 고민해보고
시작하는게 좋을까?
일단 내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딸지 말지 고민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기간을 좀더 미뤄서
나중에 취득하려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만약에 기간을 좀더 미루는 것이라면
되도록이면 미루지 않았으면 한다.
이미 얘기를 들은 분도 있겠지만,
2020년과는 주택관리사 시험제도가
상대평가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전체 평균 60점이상이면
모두가 합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원수를 정해놓고 점수순대로
합격이 결정이 된다.
예를 들면 합격예정인원은
100명으로 정해놨다면
점수순으로 100명까지만 자른게 된다.
이는 대놓고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합격은
확실하게 어려워진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시기를
미루는거라면 위험하다.
이 경우는 되도록이면 빨리 준비해서
취득하는게 옳다고 생각된다.
두번째는 여건적인 부분때문에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는 경우다.
학원을 다니기엔 시간이 맞지않고
학습시간의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 그렇다.
대부분 직장인이나 주부의 경우는
사실 학원을 시간에 맞춰
꼬박꼬박 간다는게 어렵다.
그런 경우는 최근에는 어느정도
인강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강의 수준도 큰 차이는 없고,
인강의로도 대부분 합격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하루 공부시간이 부족한 경우는
시간이 없다고 애초에 포기하기보단
좀더 여유기간을 가지고 공부하는게 좋다.
2년정도 계획으로 공부하는거다.
먼저 첫해에는 1차 합격을 하고
1년의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에
다음 년도에 2차 합격을 노리면 된다.
이런 방식도 많은 분들이
채택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다만 2년의 계획으로 가려면
현상황에서는 서둘러서 되도록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는게 이상적이다.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2020년 상대평가전 합격을 위해선
2019년 까지는 합격해야하는데
지금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남은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여러 상황이고,
이런 부분들 말고도 다양한 고민들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럴때일수록 혼자만 생각하지말고,
주택관리사 자격증에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다고 본다.
그러다보면 고민에 대한 해답이
확실하게 생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