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보면 마음이 혼탁해진다.
사람은 스폰지와 같기 때문에
다른사람과의 접촉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기운이나 에너지등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기운이나 긍정적 기운은
얼마든지 흡수해도 좋다.
하지만 탁한기운이나 사기등은
쌓아두게 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의 정화를 해야한다.
사실 이런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레이키라던지 EFT, 오라소마등
여러가지 많은 기법들이 있는데
결국은 제일 중요한건
스스로 인식하는 거다.
스스로의 확고한 의지가 없이는
이게 되지를 않는다.
단순히 여러가지 기법들로
타력으로 자기정화를 하는건
잠시 진통제를 맞는것과 다름이 없으니 말이다.
의지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작업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화가 날때 슬플때
심지어 기쁠때도 그 감정에
파묻혀서는 안된다.
말 그대로 감정은 감정이지
내가 아니다.
감정역시 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주시하고
내가 컨트롤 해야하는 것이다.
이런것들이 훈련화된게
자기 객관적 바라보기와
위빳사나라고 할수가 있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바라보면서
감정이나 생각역시 내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런건 처음해보고
"그게돼?"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오랜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다.
물론 객관화에 성공했다 하여
모두가 깨닫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깨달음과 그것과는 별개다.
사실 자기 정화는 에고의 정화고
내가 에고가 아님을 선언할때 일어난다.
오염되는 것은 나의 본질이 아니라
자아감과 에고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여러가지 에너지와
감정등을 받아들여야만
존재를 확인할수가 있다.
하지만 그게 내가 아님을 알게되면
따로 정화가 필요없는것이다.
애초에 나의 본질은
오염된적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