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전국에서 연말 연초가
가장 바쁜 분들이 사회복지사1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 일것 같은데요.
매해마다 1월쯤 시험이 있다보니
다른분들은 한참 연말연초 분위기에
들떠 있을때 교재와 강의와 씨름을
하셔애 하지만 합격시에
그만한 보람이 있는
시험이라 생각 되네요.
올해 2017년 사회복지사1급 시험은
전국 44개 시험장에서
1월 22일 동시에 치러졌는데요.
특별히 응시자의 변화는 없지만
지난 시험보다는 약간 줄어든
24,674명이 원서접수를 마쳤습니다.
이중 1만9천여명이
실제 시험장을 찾았는데요.
매년 20%정도가 꾸준하게 결시를
하는듯 하더라구요.
매년 큰 차이없이 유지되는것도
참신기한 기분이네요.
다만 올해는 조금 안타까운게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이 큰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이예요.
2016년 14회 시험에서는
47%의 합격률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었지만
올해는 2017 합격률은
응시자 19,614명중 5,284명이 합격하며
27.07%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보통 40%대에서 20%대까지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은
계속해서 등락폭이 큰 만큼
내년 시험에서는 어느정도
다시 예년수준을 회복할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다만 확실히 이번시험의 난이도는
꽤 높았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요.
특히 말바꾸기 함정문제들도
다수 출제되면서 세밀하게
공부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셨을것 같네요.
대체로 사회복지사1급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업무와 공부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좀처럼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그러다보니 되도록 좀 시간여유를갖고
일찍 시작하시는 것도 좋답니다.
막상 시험이 다가오면서
급해져서 준비하면
세밀한 부분까지 공부하기 어렵거든요.
특히 반복적인 학습이
가장효과있는 시험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할시에는
어느정도 사회복지관련 과목들에대한
적응은 되어있다고 판단해서
소홀한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지난 문제들을 통해서
유형에대한 분석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기본부터 시작하셔야 하는거죠.
그래야만 내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빠르게 준비를 시작할수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