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시험이 전체 합격의 2/3이상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1차시험에 주력해야함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인데요.
특히 주택관리사 회계원리 과목은
1차과목중에서도 응시자들의 성적이
극과극을 달리는 과목이기 때문에
자칫 포기하기 쉽고
과락도 많이나오는 과목입니다.
물론 회계원리는 말그대로
원리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일반 회계학 보다는 훨씬 쉬운
문제들이 출제가 되고있어요.
어찌보면 회계학의 기초적인 내용이라
이미 회계학에 대한 공부를
하셨던 분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가장 어려운과목으로
주택관리사 회계원리를 꼽을 정도로
어려움을 많이 얘기하십니다.
아무래도 주택관리사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회계학은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 대다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 높을 수밖에 없구요.
그러다보니 처음 교재를 보시고나서
덜컥 겁부터 먹는 분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하지만 주택관리사 회계원리는
일단 겁먹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총 40문제중에 실제로
고난이도의 문제는 10개 정도고
나머지 문제는 회계의 기초적인
문제이기 때문이예요.
보기에는 무척 어렵게 보이고
계산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실제로 내용을 보다보면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이기 때문에
기초만 탄탄히 다지신다면
추가 내용들은 응용해서
이해가 좀더 쉬운편이랍니다.
물론 계산문제가 이론문제보다
많이 출제되고도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에만 집중하시는 분들도 많죠.
계산문제의 경우 직접 많은
문제들을 풀면서
풀이방법등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실제로 계산문제는 이전에 출제되었던
기출들에 나왔던 유형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전 시험문제 역시
꼼꼼히 풀어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응용문제들의 경우
기본이론을 대충공부하게 되면
적용할 공식과 답을 제대로
구해내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이론학습을 통해 개념을 잡고
반복적인 계산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