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가직 시험의 합격선은
대부분 직렬이 높기는 하지만
특히 높은 직렬이 몇개 있는데요.
일반행정직은 항상 부동의 1위기에
말할것도 없지만
그와 비견될 정도로 매년 높은
합격선을 보이고 있는 직렬이 있죠.
바로 9급 출입국관리직 입니다.
아무래도 공무원이라면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좀더 국제적이고 활동적인
업무들을 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선호하게되는게
가장 큰 이유겠죠.
그러다보니 기본 경쟁률이
1백대1은 넘는게 일상이였구요.
다만 올해는 경쟁률이
오랫만에 두자릿수로 다시 내려앉았습니다.
보통 9급 출입국관리직은
최근 계속해서 50명정로는
선발해왔어요.
이중 70명정도가 필기시험에
우선 합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올해 2017년은
무려 180명이 선발인원으로 잡혀있어
필기합격자는 2백명선에
달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출입국관리직 경쟁률만 보더라도
114대1에서 45.9대1로
50% 수준도 되지 않습니다.
작년 2016년보다
올해가 확실하게 합격에 유리한것은
분명한 사실인듯 하네요.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지난 채용인원은
50명에서 180명으로 증가
그러면서 경쟁률은
114:1에서 45.9:1로 내려갔습니다.
이를 통해서 알수있는것은
올해 합격 커트라인이 내려갈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아졌다는 점인데요.
최근 커트라인은
거의 동일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재작년과 작년 모두 392점대로
소수점 차이가 있을 뿐
같았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경쟁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높다고 해도 380점대를
넘어서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최대 370점대까지도 바로볼수
있을것도 같은데 이는 결과가
나와봐야만 확실히 알수있을듯 하네요.
어쨌든 큰 기회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올해 기회를 놓치셨다고 하더라도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으실듯해요.
확정으로 말할순없지만
이런 흐름은 대선이후 새로운 정부에서도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오기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대규모 개편과 채용이
진행되는 분위기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올해 비록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못했더라도
아니면 준비기회를 놓쳤더라도
내년 시험까지도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