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어 오는 시험이기 때문에
사실 이전 시험에 대한 분석만
확실히 된다고 한다면
기본흐름을 잡는것은 노력만 함께한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으실거예요.
하지만 변화가 있다면
또 그 변화에 맞춰서 준비하는것또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데요.
특히 올해 처럼 변화가 있는때에는
확실하게 바뀐 내용들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서 대비해야 합니다.
먼저 작년부터 시험시간이
30분이 늦춰진것은 이미 알고계시는
사항이라고 생각이되구요.
기존 입실이 8시 반이였으나
9시까지로 늦춰져 좀더 여유를 갖고
입실을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이 부분은 크게
본 시험자체에는 영향이 없죠.
하지만 2017년부터는
1차시험은 그대로 지만
공인중개사 2차시험은 2교시로
분리해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사실 이전부터 2차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많은 분들이 얘기하곤 했죠.
아무래도 2시간이 넘는 시간을
휴식도 없이 계속해서 문제를
풀이한다는게 집중력 측면에서도 그렇고,
실력만이 아닌 체력까지도
기르지 않으면 시험을 보기 어려웠죠.
이런 난관들이 반영된것인지
이번회차 시험부터는
1교시 2과목 100분,
2교시 1과목 50분으로 치러지고
중간에 30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사실 시험이란게
각시험과목 이론에 대한
빠삭한 파악과 흡수도 중요하지만,
본능적인 리듬과 감각을 키우는것도
무척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완벽한 이론공부를 하고도
끊임없이 문제풀이를
하는것이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변화에 맞춰서
새롭게 감각을 키울 필요가 있답니다.
바로 실전 문제풀이 예를들어서
이전 시험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실전 시험을 대비하며 풀이하실 때가
많으실텐데요.
이때는 항상 시간을 엄격하게
맞춰서 문제를 풀곤합니다.
기존에는 1차시험 2과목을
연달아 풀면서 100분간,
2차시험 3과목을 풀며
150분간을 쭈욱 쉬지않고 풀고는 했죠.
하지만 이번 시험에 대비해서는
공인중개사 2차시험은
반드시 위에서 말한 대로
2교시로 나눠서 끊어서 집중하며
풀이하셔야 합니다.
제 실력을 백퍼센트 발휘하려면
신체시계 신체리듬이
무척 중요하거든요.
실력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쌓아놓은 실력을 모두 발휘할수
있는 컨디션으로 만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꼭 잊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