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였던 8일 9급국가직 시험이
치러졌는데요.
올해 2017년엔 단순 국가직 뿐 아니라
서울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의
사회복지직 필기 시험까지도 동시에
치러졌답니다.
물론 문제들도 같은 문제가 사용되었구요.
일단 전반적인 문제수준은
지난 2016년과 별반 다를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가장 많은 수험생분들의 고민거리인
9급공무원 영어의 경우에도
지난해 시험과 문제 유형부터
난이도까지 거의 비슷한 수준이였어요.
일단 기본 문항수는
독해가 10문항으로 가장 많았어요.
이중 빈칸문제가 4문항,
일치된 내용찾기 1문항,
제목과 요지찾기 각 1문항,
배열, 삭제. 넣기 문제가
각 1항씩으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보시다시피 빈칸 문제가
가장 많은것을 알수있죠.
사실 9급공무원 영어 독해는
해석능력도 중요하지만
유형적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렇기에 지난 시험문제들을
꼼꼼하게 풀이하면서
어떤방식으로 해결할지에 대한
감각을 키우셔야 합니다.
어휘는 4문제였지만 역시나
기존 어휘에서 전체 출제가되면서
기출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문제 수준은
그리 높지않게 생각되었을듯 합니다.
문법의 경우
어법선택형 2문제, 영작문제 2문제가
출제가 되었죠.
암기가 기본이긴 하지만
혹시모를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하기위해서는 이해 부분도
절대 소홀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특히 문제풀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파트입니다.
아무래도 절반이 독해이기 때문에
9급공무원 영어는 독해에
신경은 쓰지 않을수가 없죠.
다만 독해는 독해 자체만으로는
좋은 실력을 키울수가 없답니다.
문법과 어휘등의 기본기가
되어있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독해 실력향상의 속도는
차이가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독해 학습은 지양하고
시간을 충분히 갖고 문법과 어휘등의
기본기를 갖추면서 함께 독해 훈련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한번 쌓인
실력이 절대 쉽게 떨어지지 않으실거예요.
9급공무원 시험과 같은 장기전에서는
실력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니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