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점차 발달해가는 경비산업에도
점차 자동화 바람이 부는듯한데요.
그러다보니 안타깝게도 경비인력은
줄어드는 대신에
기계화된 전자 자동화 경비시스템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자동화된
경비시스템도 관리는 사람이 직접
할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전문화된 관리 영역은
기계경비지도사가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일반경비지도사에
합격하셨던 분들도
추가적으로 이후에 기계경비지도사까지
취득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과목의차이는 있지만,
1차는 그대로고 2차도
한과목정도의 차이밖에 없기 때문에
이미 일반에 합격하셨던 분이라면
준비자체는 수월한 편입니다.
일단 매년 기계경비지도사는
선발예정인원이 60명가량되기에
그리 많지는 않아요.
실제로 동점으로 인한 합격 인원까지보면
70~80명선입니다.
하지만 실제 응시자도
크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욘 없지않나 싶네요.
물론 간단하게 합격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기계경비지도사 커트라인은
가장 최근이였던 2016년 시험을 보면
재작년 86.25점보다
좀더 오른 90점이였답니다.
이제는 사실상 일반도 그렇지만
기계쪽 역시도 90점이상은
생각하고 준비하셔야 하는 상황이예요.
참고로 합격자분들의
과목별 평균점수는 아래와 같아요.
1차시험
법학개론 57.39점 / 민간경비론 76.91점
2차시험
경비업법 97.1점 / 기계경비개론 87.56점
사실상 경비업법은 만점에
가까운 완벽한 실력이 요구됩니다.
물론 크게 난이도가 높지 않기도 하지만
절대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과목이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기계경비개론이
그 어떤과목보다 중요합니다.
사실 기계경비지도사 커트라인이
낮은 이유는 문제가 쉬워서라기보단
기계경비개론등의 과목이
좀더 어렵기 때문이거든요.
단순히 암기로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고
기본적인 전기는 물론 전자관련
지식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공자들은 어느정도 이해가되지만
처음 공부해보시는 분들은
난해한 부분들이 많답니다.
그런 분들의 경우는 일단
어떤경향의 문제들이 출제되는지부터
지난 문제들을 확인해보시고 난 이후에
기본서로만 공부할것인지
아니면 인강등 강의로 좀더 깊게
학습을 시작해 나갈지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